고택1 2025년 4월 8일 기준 산불로 사라진 문화제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도 여러 문화재가 소실되거나 훼손되었습니다.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지만,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문화재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경북 의성 고운사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입니다. 창건 당시에는 고운사(高雲寺)라고 불렸습니다.신라 말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이곳에 머물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이후 조선 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습니다.2025년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보물인 가운루와 연수전을 포함한 많은 전각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만, 보물인 석조여래좌상은 화재 전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로 옮겨.. 2025. 4. 8. 이전 1 다음